[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송영진 감독을 새롭게 선임한 남자 프로농구 수원 KT가 2023~2024시즌을 치러나갈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KT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 신임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으로 박지현(44), 박종천(44), 김영환(39)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지현, 김영환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고 8년간 KT소닉붐과 함께한 박종천 코치도 함께 한다.
박지현 코치는 2002년부터 2017년까지 13시즌 동안 원주 동부(현 DB)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은퇴 직후에는 DB에서 전력 분석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휘문중학교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박종천 코치는 2015~2016시즌부터 KT소닉붐의 코치를 맡고 있다. 현역시절 전문 슈터답게 KT 선수들의 슈팅력 향상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새롭게 합류한 코치들과 함께 송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김영환 코치는 KT의 레전드 선수로 지난 10일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KT의 코치진에 합류했다. 많은 경기 경험과 철저한 자기관리 노하우로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수시절 다년간 KT의 주장을 맡은 만큼 선수단과의 소통과 팀워크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영진 감독 선임 후 코치진을 빠르게 구성한 KT는 본격적인 2023~2024시즌의 준비에 들어갔다. 선수들은 6월 1일부터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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