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인터밀란의 수비수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에 대해 말했다.
인터밀란은 16일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AC밀란과 UCL 4강 2차전을 치른다. 일주일 전 열린 1차전에서는 인터밀란이 제코와 미키타리안의 골로 2대0으로 승리했다. 2차전에서 2골차 이상으로 패배하지만 않으면 결승에 오른다.
아체르비는 2차전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나섰다. 그는 우선 섣부른 자만심을 경계했다. "AC밀란과의 준결승전이다. 상대는 역전을 노린다. 우리 역시 잘 알고 있다"고 운을 뗀 그는 "우리의 결정과 접근 방식에 달려있다. AC밀란은 특별한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즌에 대한 아쉬움도 밝혔다. 아체르비는 "좋은 시즌이었지만 뭔가 빠진 것이 있다. 이제 무슨 일인지 살펴보고 달성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인터밀란은 리그에서 승점 66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 우승을 나폴리에게 내주고 말았다.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결승에 올랐다. 피오렌티나와 상대한다. 리그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을 UCL 우승으로 풀려고 한다. 그러기에 이번 2차전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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