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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대전이다. 대전은 지난 라운드, 포항 원정에서 2대3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2번째 로빈이 막 시작된 가운데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대전은 경쟁팀 포항과 맞대결을 펼쳤다. 오랜만에 '골 넣는 수비수' 조유민이 득점포를 가동했고,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전병관이 두 경기 연속 골을 넣는 등 긍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실점을 허용하며 한 골 차로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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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전은 다시 홈으로 돌아와 대구를 상대한다. 설욕의 기회를 잡았다. 대전은 지난달 22일 대구와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대전은 상대 공격수 세징야의 페널티킥 골로 0대1로 패했다. 하지만 필드 골은 실점하지 않았고, 오히려 후반전에는 대전이 더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후반 19분에는 티아고의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다수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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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승리로 이끌 선수는 조유민이다. 조유민은 지난 시즌 대전에 합류했다. 곧바로 주장을 맡아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 역할을 맡았고, K리그2 35경기에 출전하며 대전의 수비를 책임졌다. 특히, 조유민은 코너킥, 프리킥 등 세트피스 공격 상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무려 7골을 터뜨렸다. '골 넣는 수비수' 조유민의 활약에 힘입어 대전은 승격에 성공했다.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에도 발탁됐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하기도 했다. 조유민은 올 시즌에도 여전히 대전의 주축 수비수다. 현재까지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조유민은 5월 첫 두 경기에서 결장했지만 지난 포항 원정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해 득점포까지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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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는 '한밭대의 날'로 진행된다. 한밭대학교는 지역의 대표 국립대학으로 올해 개교 96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밭대학교 재학생, 교직원, 교수 등 학내 구성원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지역의 프로 축구단을 함께 응원하고, 구성원이 참여하는 시축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교내 구성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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