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외과 교수진들과 개원의들이 위암, 간담췌, 대장암 등의 최신 수술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13일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제5회 외과연수강좌'를 개최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외과는 2017년부터 외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진료실에서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최신 치료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연수강좌 참가한 150여명의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3점의 연수평점이 주어졌다.
강좌는 ▲1부 외과연수강좌 ▲2부 영양집중 지원팀 소개와 소화성 궤양 천공치료법 ▲3부 유방암 최신 치료 경향 및 로봇 유방절제술,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외과연수강좌는 총 3개 세션으로 위암치료 가이드라인과 췌장수술 후 췌장루의 진단과 치료, 복강경 대장직장 수술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2부와 3부 순서 사이에는 장기려 박사의 직속 제자이자 고신의료원장을 역임했던 세계로 병원 이승도 이사장이 '외과의사로서 청년 이후의 나의 삶'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맡았다. 이승도 이사장은 80대의 고령임에도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 많은 후배 외과의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줬다.
고신대복음병원 서경원 외과 주임교수는 "코로나로 지난 2~3년간 주춤했지만 올해는 외과연수강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신 지견의 활발한 교류로 고신대복음병원이 부울경 건강지킴이로의 역할과 개원의들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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