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범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22일 '코스모폴리탄' 채널에는 김범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김범은 '구미호뎐1938'의 이랑 역을 소화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묻자 "이랑은 온전한 구미호는 아니고 반인반호 요괴다. 토종여우에 대한 다큐를 찾아보면서 어떻게 움직이고 표현해야 할지 연구해 봤다. 무엇보다 중요했던 건 (이)동욱(이연 역)이 형과의 관계성이었다. 그래서 형과 대화를 더 많이 하고 감정을 쌓는데 중점을 뒀다"라고 밝혔다. 또 "시즌1 보신 분들은 감정선대로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고 안 보신 분들이 보셔도 재밌는 부부이 많다"며 관전 포인트를 전하기도.
흥미진진한 질문도 이어졌다. 김범은 "현실 이동욱과 '구미호뎐1938'의 이연 중, 한 명을 여동생에게 소개시켜줘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고 "아 둘 다 싫은데? 둘 다 너무 싫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는 형을 너무 좋아하지만 여동생에게 소개해 주는 건 또 다른 문제인 것 같다. 꼭 소개 시켜줘야 한다면 이연으로 고르겠다. 현실 이동욱은 너무 바쁘고 저도 얼굴 보기가 너무 어렵다. 구미호는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면 그 여자만 평생 바라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이연을 골라봤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범은 tvN '구미호뎐1938'에서 이랑 역으로 열연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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