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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너는 시즌 전 찾아온 허리 통증(디스크 신경증)으로 개막부터 재활에 몰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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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등판인 이날은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모습을 선보였다. 140㎞ 후반대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섞어 맞혀잡는 피칭으로 삼성 타선을 농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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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톱타자 이성규를 외야 뜬공, 2번 김동진을 땅볼, 3번 양우현을 3구 삼진 처리 하며 9구 만에 1회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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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말 NC 타선은 한석현의 2루타에 이은 최보성의 희생플라이로 와이드너에게 선취점을 안겼다.
4회초에는 선두 이성규에게 큼직한 외야 타구를 허용했지만 좌익수가 좌중간에서 처리했다.
1사 후 김동진에게 11타자 만에 패스트볼을 던지다 이날 첫 안타를 허용했다. 양우현과 김호재를 각각 외야 뜬공과 2루땅볼로 잡아내고 이닝을 마쳤다. 투구수 42구.
5회에는 직구 체인지업 외에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가미하며 선두 오현석과 조민성을 각각 2루 땅볼, 류승민을 3루땅볼로 잡아냈다. 4번째 삼자범퇴 이닝. 투구수는 단 54구에 불과했다.
2-0으로 앞선 6회초 선두 정진수에게 이날 첫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김재상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 이성규를 몸쪽 빠른공으로 내야 뜬공을 유도했다. 김동진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켜 2사 1,2루. 하지만 양우현을 초구에 1루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투구수 76구. 와이드너는 2-0으로 앞선 7회초부터 하준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NC 강인권 감독은 허리통증을 털어낸 와이드너에 대해 "퓨처스리그 2경기 정도 실전 등판을 한 뒤 콜업 시기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번째 실전등판에서 투구수를 늘리며 연속 호투를 펼친 만큼 1군 콜업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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