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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영란은 세 번째 게스트로 남편인 한의사 한창과의 인터뷰를 진했다. "'장영란의 남편'이라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한창은 "17년 차 한의사인데, '장여란 남편'으로 소개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영란이 "장영란의 가려진 부분에 답답함이 있으셨구나"라고 하자, 한창은 "맞다. 원래는 제가 A급인데"라며 유머러스한 입담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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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한창의 과거 연애사에 대해 물었다. "연애를 많이 하긴 했다. 실제로 여덟 번 연애를 했다"는 한창은 미대생, 무용과, 간호과, 교대생 등과 연애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영란은 "첫사랑은 누구?"라고 물었고, 한창은 "첫사랑은 장영란이다"라고 답하며 "사랑이란 주관적인 판단이다. 안보고 있어도 보고 싶냐, 떨어지면 같이 있고 싶냐는 사랑의 기준은 장영란이 첫사랑이다"라고 설명해 장영란을 설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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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장영란과의 결혼에 대한 주변 반응에 대해 "말리는 친구들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장영란의 이미지 때문이 아닌 "제 성격을 아는 친구들은 말렸다"라면서 "친구들 사이에 결혼 안 할 것 같은 사람, 결혼하면 이혼할 것 같은 1순위였다"라고 금방 질려하는 스타일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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