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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은 "천명 이상의 졸업생들과 전 세계에서 모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학 총장은 졸업생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호명했다. 딸 '김주현'의 이름이 불리워지고 졸업장을 받는 순간, 너무 좋아서 집사람, 딸 가족 모두 얼싸안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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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흥국은 지난 3월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 기러기 아빠 생활 청산을 선언해 눈길을 모았다. 당시 그는 "늦둥이 딸이 미국 대학 SVA에서 사진, 영상, 편집을 전공했다. 올해 해외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완전체 가정을 되찾게 된다. 5월에는 부부가 함께 딸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 뉴욕으로 간다"며 2003년 시작된 기러기 아빠 생활이 끝난다고 전했다. 또 "기러기 아빠 생활은 2~3년이면 몰라도 10년~20년 떨어져사는 건 너무 안 좋다. 어느 누구도 기러기 아빠는 되지말라고 권고하고 싶다. 공부도 좋지만 가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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