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도미니크 피시백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작품으로 드라마 '연모'를 꼽았다.
도미니크 피시백은 26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하 '트랜스포머6')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한국 작품 중 박은빈, 로운 주연의 드라마 '연모'를 가장 좋아한다"라고 했다.
열정과 호기심 넘치는 고고학자 엘레나로 분한 도미니크 피시백은 "배우를 꿈꾸면서 수많은 작품을 봤는데,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보면서 '나도 저기에 나올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며 "스티븐 케이플 감독님과 오디션을 보고, 앤서니 라모스와 케미스트리 테스트도 했다. 제가 이 작품에 출연할 수 있다는 자체가 진귀한 경험"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프로듀서는 '트랜스포머6'을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한국의 영화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규모가 크고,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공개될 때마다 큰 사랑을 보여줬다"며 "개인적으로 이병헌 등 한국 배우와 작업할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저에겐 마치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미니크 피시백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작품으로 '연모'를 꼽기도 했다. 그는 "제가 '연모'라는 작품을 봤는데, 너무나 로맨틱해서 심장이 벌렁거리더라. 그 이후로 한국 드라마에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2007년 '트랜스포머' 1편을 시작으로 오는 6월 6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트랜스포머6'은 강력한 빌런의 등장에 맞서 오토봇과 맥시멀이 힘을 합쳐 펼치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영화다. '크리드2'의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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