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71세에 칸 레드카펫을 빛낸 박정수의 건강 비결은 '모닝 킹스베리'였다. 또 9곡 잡곡도 방부제 피부의 비결 중 하나.
2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박정수가 신입 편셰프로 등판했다. 연예계의 요리 고수이자 깐깐한 미식가다.
청바지에 흰 셔츠 차림으로 등장한 박정수를 보고 출연진은 "피부가 어쩜 이렇게 좋냐"며 방부제 미모에 감탄사를 이어갔다.
광이 나는 피부를 자랑한 박정수가 아침 메뉴로 꺼낸 것은 킹스베리였다. 그는 양손으로 커다란 딸기를 잡고 먹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딸기 먹방을 떠올리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박정수는 "주름만 없으면 비슷한데 입가에 주름이 있어서 할머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평소 건강을 챙기기 위해 먹는 것들을 소개했다. "9곡밥을 먹는다"는 박정수가 챙겨 먹는 쌀과 9가지 잡곡은 물론 남편 정을영 감독을 위한 건강식도 공개됐다. 박정수는 평소 밥을 좋아하지 않는 남편이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도록 흑임자 등을 귀리 우유에 섞어 마시는 곡물 셰이크를 챙겨주고 있었다.
한편 박정수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거미집'을 통해 칸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25일(현지 시각) 오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와 시사회에 참석, 임수정 송강호 등 다른 배우들과 나란히 칸을 빛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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