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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내내 신중한 탐색전을 펼친 진호준은 종료 39초를 남기고 신든에게 머리 공격을 허용했다. 이어 펼쳐진 2라운드에서도 시작 4초 만에 몸통 공격을 허용하는 등 시종 끌려가며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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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자 57㎏급에 출전한 이한나(대전체고)는 8강전에서 헝가리의 신예 루아나 마르통에 라운드 점수 1대2로 져 고배를 마셨다. 이한나는 지난해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 59㎏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성'이다. 이한나는 3라운드 중반 2-7까지 뒤지다 놀라운 집중력으로 9-9까지 쫓아갔지만, 아쉽게 심판은 루아나의 승리를 선언했다. 동점 시 고난도 기술 성공과 감점 수 등을 집계해 승자를 가리는데, 3라운드에서 두 선수의 머리 공격 횟수(1회)로 같았지만 몸통 공격에서 루아나(3회)가 이한나(2회)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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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68kg급, 여자 57kg급 준결승전이 치러지기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는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세르미앙 응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조정원 WT 총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크리스털홀에는 143개국에서 모인 선수 950명을 포함, 8000여명의 관중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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