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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29일(이하 한국시각)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영국의 'BBC'가 31일 월드컵 휴식기가 EPL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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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월드컵 전 2위 그룹에 승점 5점 앞서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맨시티가 아스널을 승점 5점 차로 따돌리고 EPL 3연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맨시티 선수 16명이 카타르월드컵에 참가한 데 비해 아스널이 8명 뿐이어서 피로도는 이야기할 수 없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월드컵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모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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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는 카타르 대회 후 "월드컵에서 다른 선수들이 골을 넣어 승리한 것을 본 것이 자극이 됐다"고 했다. 하지만 홀란드는 월드컵 전 13경기에서 18골을 터트렸고, 이후 22경기에서 18골을 기록했다. 월드컵이 '악재'가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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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악몽이 된 팀도 있다.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월드컵 전 평균 승점이 1.93점이었다. 그러나 월드컵 후 부상 악재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도중하차하는 등 대혼란기를 겪었다. 토트넘의 월드컵 이후 평균 승점은 1.35점으로 떨어졌다.
반면 울버햄턴은 '약'이 됐다. 월드컵 전 평균 승점은 0.67점, 후는 1.35점으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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