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하용찬)가 '재골절 예방 서비스(FLS) 가이드 북 2023'을 출간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핵의학, 치과, 영양학 등 여러 분야의 골다공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회이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FLS를 우리나라에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FLS 가이드 북은 2019년 초판을 시작으로 골다공증성 골절 환자들의 역학 자료 및 치료 방법부터 이차 재골절 예방과 골다공증 관리를 위한 임상 진료 지침들을 모아 놨으며, 골다공증성 골절 환자들을 진료하는 우리나라 의사들이 참조할 수 있는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두 번째로 출간된 2023년 개정판은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단원은 우리나라의 고령화와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성 골절에 대한 역학, 세계의 FLS의 상황 보고와 우리나라에서 FLS의 필요성, 일차 치료와 이차 예방, 우리나라의 골절 데이터 베이스 소개 등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차 치료 분야에서는 상지 및 하지 골절 뿐만 아니라 척추 골절에 대한 진단, 분류, 치료의 내용을 포함하고 노인 환자들의 수술 전 후 관리 방법(수액, 통증 조절, 약물 사용, 재활)들이 기술되어 있다. 이차 예방에서는 골다공증성 약물 치료의 최신 가이드라인을 정리하여 재골절 예방을 위한 골다공증 치료전략을 기술했으며, 노인 환자들에게 동반되어 있는 만성 질환들에 대한 관리 뿐만 아니라 영양 관리의 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2023년 개정판은 2019년 판에는 기술되어 있지 않았던 상지 및 척추 골절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에 대한 내용들을 추가해 고관절 골절에 집중되어 있던 가이드 북의 내용을 확대 개편했다.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한골대사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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