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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4순위 신영우(NC)와 7순위 김범석(LG), 9순위 최준호(두산) 등 3명만 아직 1군에 올라오지 못했는데 유일한 포수 1라운더인 김범석이 3일 1군에 등록되며 1군 경험이 없는 1라운더는 신영우와 최준호 둘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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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는 희망을 봤다. 최준호는 3일 강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동안 무안타 4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구속 145㎞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포크볼을 던지며 70개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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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엔 1번 최상민, 2번 최경모, 3번 김건웅을 차례로 삼진으로 잡아내며 기염을 토했다. 4회말 선두 류효승까지 삼진을 잡아 5타자 연속 삼진을 기록. 2사후 6번 이정범에게 볼넷을 내주고 폭투까지 해 2루의 위기에 몰렸으나 7번 전경원을 루킹 삼진으로 잡고 자신의 피칭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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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고 삼진을 8개나 잡아낸 것은 좋았지만 볼넷 4개를 내준 것은 옥에 티라 할 수 있을 듯. 2군에서 꾸준히 선발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올린다면 1군 데뷔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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