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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5인방은 정식 여행을 떠나기 전 제작진과 사전미팅을 위해 한 식당에 모였다. 이들은 항공비를 제외한 전 경비를 출연자들이 내야 한다는 공지를 듣고 멘붕에 빠졌지만 이내, 현지 숙소비를 결제할 독박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방금 먹었던 비빔면과 국수 중 하나를 고르자며 '다수결 게임'을 제안했다. 장동민이 하나, 둘, 셋을 외친 가운데, 김준호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비빔면을 선택했다. 김준호는 첫 독박자 당첨의 영예를 은 뒤,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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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미니 비치'에 입성한 멤버들은 선착장의 한 상점에서 수영복 쇼핑을 시작했다. 물놀이 패션을 위해 각종 패션 아이템을 고른 이들은 약 18만원 가량의 물건을 구입했다. 이후, 게임의 룰에 따라 전 독박자인 김대희가 "제일 못생긴 사람이 독박자가 되는 걸로 하자"라고 게임을 제안, 은근한 외모부심을 드러냈다. 곧바로 5인방은 상점 주인에게 건치 미소를 보이며 매력 발산을 시작했다. 그 결과, 현지인이 뽑은 외모 1순위는 유세윤, 꼴찌는 홍인규였다. 홍인규는 "이거 기분이 드럽구나"라며 투덜대며 '마상'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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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비 내기 독박 게임은 볶음밥을 모래성처럼 무너뜨리기 게임이었고, 여기서 유세윤이 당첨됐다. 유세윤의 짜증이 나머지 멤버들의 기쁨이 된 가운데, 숙소로 이동하는 교통비를 걸고 또다시 물병 세우기 게임을 했다. 그 결과 김준호가 당첨돼, '독박 2연승'을 확정지었다. 전 멤버들은 "현재 단독 1위!"라며 놀려대면서 '찐형제 케미'를 발산했다. 이후 새로운 목적지인 '달랏'으로 떠나기 위해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이미 마지막 버스가 떠났다"는 소식에 김준호는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과연 첫 날부터 야외 취침 위기를 맞은 이들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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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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