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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6이닝 동안 3안타 3볼넷 7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1-2로 뒤진 상황에서 7회초 김상수로 교체됐다.
KT에 강해 기대감도 높았다. 최근 3년간 KT전에 11번 나와 6승2패 평균자책점 2.49로 좋았다. 올해는 5월 12일 수원 경기에 나와 5이닝 1실점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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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상대 마운드엔 더 잘던진 킬러가 있었다. 바로 KT 고영표였다. 고영표도 롯데 킬러였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롯데전 7경기서 3승2패, 평균자책점 1.08의 매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도 2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1.20으로 좋았고, 이날도 고영표는 7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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