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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현수는 지독한 슬럼프에 빠졌다. 4월을 4할 타율로 넘어갔지만, 5월 한 달 동안 1할4푼8리에 머물렀다. 6월이 돼서도 반등세는 없었다. 최근 10경기에서 김현수는 타율이 7푼9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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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김현수는 4~5일 정도 준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3연전을 비롯해 이번주 정도까지는 휴식을 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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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타자를 빼는 결단은 쉽지 않았다. 염 감독은 "어쨌든 팀이 더 좋은 길을 가기 위해서 현수에게 시간을 주는 것"이라며 "이것도 초반이니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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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6일 키움 히어로즈전 선발 라인업을 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홍창기(우익수)-오스틴(1루수)-박동원(포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김민성(2루수)-김범석(지명타자) 순으로 꾸렸다.
지난 4일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던 함덕주에 대해서는 "이틀 정도는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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