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일본 톱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사실상 불륜 의혹을 인정해 파란이 일고 있다.
주간문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와 유명 셰프 토바 슈사쿠의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히로스에 료코의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책임감을 갖고 행동하도록 엄중히 주의를 줬다. 소란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밝혔다.
1980년 생인 히로스에 료코는 1994년 제1회 쿠레아라실 그랑프리를 통해 데뷔,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영화 '철도원' '비밀' 등을 통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1999년 일본 최고의 명문 대학인 와세다대학에 입학하며 문제가 생겼다. 그가 교육학부 국어국문과에 입학했으나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3개월간 단 한번도 출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난 여론에 부딪혔다. 결국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배우 일에 정진하겠다며 자퇴했다. 그런 가운데 2001년 남자친구였던 이세야 유스케와의 동거설을 비롯해 여러가지 스캔들이 쏟아지며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
이후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했으나 2008년 이혼, 2010년 현재 남편인 캔들 준과 재혼에 아들 둘, 딸 하나를 얻었다. 그러나 2014년 9세 연하 배우 사토 타케루와의 불륜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번에 스캔들 상대가 된 토바 슈사쿠는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1스타를 획득하고 있는 인기 프렌치 레스토랑 시오의 오너셰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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