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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3시반까지 웨이팅 손님들을 모두 소화한 '백사장'팀은 매출을 집계했다. 홀 매니저 존박은 "오늘 나간 갯수는 106그릇"이라며 "전날보다 거의 두배 더 팔았다"고 했다. 매출은 "무려 2천유로에 육박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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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예상은 했다. 그냥 애들 앞에서 놀래준거다"라고 허세를 부리다 나폴리 센 바람에 눈시울이 붉어지자 "감동해서 그려..바람 때문이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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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어제 최대매출 행복에 빠져있을 때 멤버들에게 "저녁에 10팀만 받아보자. 우아하게 하자"며 미끼를 던졌던 것. 이에 직원들은 "10팀에서 조금 더 받을 수 있죠"라고 미끼를 물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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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두 사람은 백종원에게 전화해 "우리 안들어가면 어떻게 되나"라고 슬쩍 떠봤고, 백종원은 "차돌박이 맛있게 구워줄건데~여기 마피아들 많은데 너네 큰일 난다" 등의 아무말을 던졌다. 홀 매니저 존박은 "둘이 바람났네"라며 "그러면 안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일요일 휴일 저녁장사 메뉴는 부대찌개. 백종원은 "해외에서 부대찌개 인기가 많은데 나폴리에도 통할지 시험하고 싶다"며 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하지만 안도도 잠시. 이후 손님은 뚝 끊긴 상태. 유리는 "문 열은 거 맞지?"라고 불안해했고, 존박은 "오늘 더 어려울 것 같다"고 낙담했다.
일요일 저녁 장사가 난항에 빠진 가운데 월요일 장사 메뉴가 더 중요해진 상태. 다름아니라 지난주 월요일 장사가 폭망한 기억이 있기 때문.
예고편에는 영화 '기생충'에서 나온 채끝 소고기를 넣은 짜파구리와 매콤한 해물라면으로 회전율을 최대로 돌리는 장사천재 백종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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