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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김은중호는 이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다. 사실 김은중호는 이 대회 역대 최초 3위를 노렸다. 한국이 대회 전신인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 시절부터 4강에 오른 건 이번 대회를 포함해 2019년 폴란드 대회와 1983년 멕시코 대회까지 3번이었다. 한국은 1983년 폴란드와 3위 결정전에서 패해 4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2019년에는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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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이찬욱(경남)과 강상윤(전북)을 둔 김 감독은 포백 수비라인을 배서준(대전)-김지수(성남)-최석현(단국대)-박창우(전북)으로 구성했다. 골문은 김준홍(김천)에게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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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국은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4분 역습시 우측 측면 크로스를 쇄도하던 배준호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잡으려고 할 때 일라이 페인골드에게 밀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이승원은 과감한 파넨카킥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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