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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도 분명해졌다. 내년 1월 개막하는 카타르아시안컵 우승이다. 1956년 초대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까지 연속 우승을 차지한 후 정상과 인연을 맺지 못한 대한민국은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달 열린 조추첨에 참석했다. 클린스만호는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함께 E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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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은 독일 A대표팀 사령탑 시절인 2004년 부산에서 대한민국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대한민국이 미하엘 발락, 올리버 칸 등 최정예 멤버가 출격한 전차군단 독일을 3대1로 완파했다. 현역시절에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 출전해 부산에서 선수로 뛰었다. 당시 독일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산에 다시 오게 돼 매우 기쁘다. 부산이 아름다운 도시라고 들었다. 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한다고 들었는데, 그 바람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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