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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이강인의 새 행선지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강인은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이 눈앞이다. 유럽 현지 매체들은 두 사람 모두 맨유, PSG와의 합의가 모두 끝났다고 연이어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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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PSG의 메디컬테스트까지 비밀리에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적료도 공개됐다. PSG가 마요르카에 1500만유로를 지급한다. 이강인은 PSG와 5년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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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상황이 조금 달랐다. 김민재는 사실상 자신이 팀을 고를 수 있는 상황이었다. 4200만유로의 방출 조항은 그를 원하는 팀들이 모두 부담 없이 낼 수 있는 금액이었다. 영입전 막판 뉴캐슬이 고액 연봉에 주전 보장 등으로 김민재를 유혹했지만, 김민재는 결국 맨유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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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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