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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과 파트리샤가 여행 일정을 짜며 꽁냥꽁냥거리자 뒷자리에서 소외되어 있던 조나단은 "저 얘기해도 될까요?"라며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었다. 조나단은 "역사적으로 봤을 때 오키나와가 '류큐 왕국'이었던 곳이어서 전통가옥이 있거나 하면…"이라며 '역사 덕후'다운 여행을 꿈꿨다. 이에 김해준은 "아까 공항에서 한 이야기 다시 하는 거지? 하고 싶은 거 (우리가) 못 들었을까 해서 아까 했던 이야기를 복붙하네"라며 깐족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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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투닥투닥 남매케미를 자랑하는 조나단&파트리샤, 그리고 조나단의 견제와 파트리샤의 열렬한 애정 사이에 끼인 김해준이 과연 어떤 대환장 여행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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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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