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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고향 같은 대전을 찾은 KIA 타이거즈 변우혁이 옛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경기를 앞두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은 KIA 변우혁이 훈련을 하고 있던 한화 선수단을 찾아 인사를 나눴다.
변우혁은 지난해까지 한화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2 대 1 트레이드로 한화에서 KIA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천안북일고-한화 출신 변우혁은 호랑이 유니폼을 입고 거포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올 시즌 43경기에 출전 2할3푼2리 홈런 5개, 안타 26개를 기록 중이다. 18일 NC 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홈런 2득점으로 활약했다.
변우혁은 2019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했다. 185cm, 95kg의 건장한 체구에 한 방 능력을 가진 23살 군필 유망주다.
KIA는 변우혁을 데려오기 위해 투수 한승혁과 장지수를 내줄 만큼 기대가 크다. 한화에서도 차세대 거포로 기대를 모았으나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다.
변우혁은 2022시즌까지 통산 홈런이 4개밖에 없었으나 KIA로 팀을 옮기고 올 시즌 5개의 홈런을 날리며 프로무대에 잘 적응해가고 있다.
한화 선수들은 대전구장을 찾은 변우혁을 반갑게 맞이했다. 유니폼은 달라졌지만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변우혁이 대견한 듯 한참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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