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가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내 첫 한국 영화 진입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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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넷플릭스&박찬욱 with 미래의 영화인'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와 박찬욱 감독이 참석, 이동진 평론가가 진행을 맡았다.
좋은 영화란 무엇인지에 대해 테드 서랜도스는 "영화를 볼 때 사람들은 두 가지를 원하는 것 같다. 타인과 감정 교류, 혹은 현실 탈출이다. 좋은 영화는 둘 중 하나에 만족감을 준다는 것이다. 특히 새롭고 진실된 스토리일수록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사실 봉준호 감독의 '괴물'(06)이 나의 첫 한국 영화 진입 통로였다. 지금도 20년 전 본 영화를 이야기하고 있지 않나? 이런 영화가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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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박찬욱 with 미래의 영화인'은 테드 서랜도스와 박찬욱 감독이 미래의 영화인들과 함께 좋은 영화가 가지고 있는 힘, 한국 영화의 강점과 미래 등 스트리밍 시대 속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대담회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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