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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는 자신의 고민에 대해 "나라는 사람은 감정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 같다"며 "날카로운 감정 표현은 잘하는데 간질간질한 감정 표현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 있는 것처럼 (된다)"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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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는 감정표현이 어려워진 계기에 대해 "사춘기가 늦게 왔다. 고1~고2 때 왔다. 그때부터 뭔가 내가 좋다는 표현을 하는 게 되게 부끄럽고 민망한 행동이라 느껴졌다"며 "이제 와서 뭔가를 특별히 바꿀 수 있을 거 같진 않은데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면 좋을까 거기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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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혼자 사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잖아. 그 사람들이 나한테 마음을 써. 그러면 그 마음을 써준 것에 대한 보답을 해야 하잖아. 그 사람들은 나한테 마음을 썼으니까 나도 마음을 써야만 '아 얘가 나한테 마음을 쓰는구나'라고 느끼더라. 그래서 나는 덱스도 앞으로 여러 가지 방송들을 많이 할 테니까 '아 이 사람이 날 이렇게 생각해주는구나. 나도 이렇게 해야지 (하지 않을까)'"라며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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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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