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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오래간만에 '관찰84'를 찍으려고 한다. 저희 회사의 마스코트 봉지은 씨의 하루를 찍어보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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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봉지은 씨가 반차를 쓰고 병원에 가는 길도 동행했다. 기안84는 "이 친구도 거북목이 심해져서 목이랑 어깨가 아프다고 하더라. 23살에 처음 봤는데 이젠 삭신이 쑤시는 삭막한 도시의 33살 현대인이 됐다. 원자력 발전소 주변의 허리가 휜 물고기처럼 척추가 S라인을 그리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척추측만증이 있었다고 한다. 막상 보니까 마음이 마음이 아프다"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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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기안84는 봉지은 씨에게 "네 주변에는 결혼해서 잘 사는 친구들이 있지 않나. 결혼하면 잘 살 것 같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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