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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 인사이더, 골 닷컴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25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의 김민재 하이재킹 시도가 심상치 않다. 맨시티는 김민재의 이적료와 연봉 협상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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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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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량의 센터백을 값싼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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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수많은 명문 클럽들이 김민재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김민재는 병역 면제 혜택에 따른 군사훈련을 소화해야 한다. 게다가 나폴리와의 계약 조건에서 방출옵션은 7월부터 발동된다는 조항이 있다. 즉, 김민재의 공식 계약은 7월1일부터 유효할 가능성이 높다.
맨체스터 시티는 한 발 물러나 있었다. 그들이 노리는 센터백은 따로 있었다. 크로아티아의 주전 센터백이자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최고의 센터백으로 떠오른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이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미 그바르디올과 맨시티는 세부적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가 있었다. 단, 라이프치히와의 이적료 협상이 문제다.
라이프치히는 1억 파운드(약 1668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아무리 돈이 많은 맨시티라지만,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약 5000만 유로만을 지불하면 되는 김민재와는 극과 극이다.
영국 골 닷컴은 이날 '맨시티가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그바르디올과의 계약도 추진하고 있지만, 천문학적 이적료로 인해 맨시티가 고민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에게 제시한 조건 이상을 제시할 확률도 충분히 있다'고 했다.
그바르디올이 맨시티에 입단하면 김민재와 맨시티의 연결 고리는 끊어진다. 하지만, 아직까지 끈이 이어져 있다.
뉴캐슬이 약 23만 파운드의 주급을 제시하면서 김민재를 유혹한다는 보도도 있었다. 맨시티는 그 이상의 조건을 제시할 수 있다. 그바르디올의 천문학적 이적료 대신, 김민재에게 파격적 조건을 제시하면서 '하이재킹'을 시도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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