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시 린가드가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영국 언론 미러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전 맨유 스타 린가드가 새 클럽을 찾고 있다. 그는 노팅엄을 떠나 자유계약(FA) 선수가 됐다. 아직 다음 행보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이적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 유스 출신 린가드는 들쭉날쭉한 경기력 탓에 자리를 잃었다. 결국 2020~2021시즌 웨스트햄으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부활을 알리는 듯했다. 그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나 노팅엄에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린가드는 노팅엄 소속으로 리그 17경기에서 침묵했다. 그는 계약 만료 뒤 무적 상태에 놓였다.
미러는 '린가드는 한때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도 뽑혔다. 하지만 노팅엄에서 침묵하며 FA가 됐다. 그는 다음 이적을 서두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에게 맞는 프로젝트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다른 선수들이 사우디아라비아리그를 선택한 이유를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린가드는 "나는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어떤 팀도 배제한 적 없다. 내게 적합한 팀을 선택할 것이다. 나는 축구를 하고 싶을 뿐이다. 그게 내가 원하는 전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큰 일을 하고 있다. 많은 선수들이 그곳으로 이적하는 게 놀랍지 않다. 내가 고려해야 할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앞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은골로 캉테 등이 사우디아라비아리그로 둥지를 옮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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