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수비수 사상 세계 최고 이적료의 딜을 마무리했다.'
'디펜딩 챔프' 맨시티가 '라이프치히 센터백' 요슈코 그바르디올 영입을 위해 8600만 파운드(약 1425억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이적료를 쏟아부을 준비를 마쳤다.
이 엄청난 이적료는 수비수로서는 세계 최고의 기록적 이적료가 될 전망. 라이프치히 고위층은 크로아티아 국대 수비수 그바르디올이 맨시티행을 원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막스 에벌 라이프치히 구단 스포츠단장은 독일 매체 LVZ와의 인터뷰에서 "그바르디올과 그의 에이전트가 우리에게 맨시티로 이적하고 싶어한다는 의사를 표한 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맨시티와 협상중에 있고 현재로서는 그게 말해줄 수 있는 전부"라고 밝혔다.
영국 일간 더 텔레그래프는 '이적이 완료되기 직전이며 21세의 수비수는 수일 내로 맨시티 선수가 될 것같다'고 보도했다.
센터백과 왼쪽 풀백을 함께 볼 수 있는 그바르디올은 카타르월드컵을 비롯, 최근 몇 년간 리그와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후 빅클럽과 수차례 연결된 바 있다. 첼시, 토트넘 등이 그바르디올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절대 1강' 맨시티가 참전한 이상,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스물한 살의 젊은 수비자원인 그바르디올은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52경기, 라이프치히에서 88경기를 뛰며 나이에 비해 충분한 1군 경력을 보유했고,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도 A매치 21경기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뛰었고,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3위를 이끈 주역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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