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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은 포르투갈 도착 직후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완전히 포르티모넨세의 가족이 돼 뛰는 상황이에요.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있어요. 팀에 더 잘 녹아들어야 합니다. 당장의 목표는 포르티모넨세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거예요. 개인적으로는 리그 경기 절반 이상 출전, 공격 포인트 8개예요. 완전 이적 후 첫 시즌 목표치고는 높게 잡았어요. 손에 아주 가까스로 닿을 정도의 목표가 제게는 큰 자극이 돼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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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은 "한 번도 말한 적 없지만, 우리가 4강까지 올라갈 것으로 생각했어요. 그렇게 믿고 있었고,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준비하고 있었어요. 우리가 그동안 준비해 온 과정을 돌아봤을 때 충분히 자격이 있는 팀이에요. 선수들은 저마다 개인 능력을 갖추고 있었죠. 우리는 하나의 목표로 향하는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있었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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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 힘차게 20대의 문을 연 김용학은 더 높은 곳을 향해 간다. 김용학은 "최근에 트레이닝센터에서 컨디셔닝 훈련을 꾸준히 했어요. 또 운전면허도 땄는데요, 국제면허를 받으려고요. 구단에서 제게 차를 준비해준다고 했어요. 아무래도 훈련장과 집을 효율적으로 이동하려면 차가 필요한 것 같아서요. 항저우아시안게임, 파리올림픽대표팀 합류를 목표로 피나는 노력을 할 거예요.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 A대표팀에도 가고 싶습니다. 아직은 꿈만 같지만, U-20 월드컵 때 이뤄냈듯이요"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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