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마음이 급하다. 영입전에서 줄줄이 패하고 있다. 1군 선수 최소 4명의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영입전에서 아스널에 패했다. 해리 케인(토트넘) 영입을 노렸지만 쉽지 않다. 현재는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 영입을 위해 4000만 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맨유는 적어도 1군 선수 4명의 매각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맨유 지휘봉을 잡고 데뷔 시즌 긍정 성적을 냈다.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우승,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준우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를 기록했다. 새 시즌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하지만 영입 시장에서 줄줄이 패배를 맛보고 있다. 타깃 1순위던 케인 영입은 쉽지 않다. 빅터 오시멘(나폴리)은 가격이 문제다. 라이스도 아스널에 빼앗기는 분위기다. 눈여겨 봤던 골키퍼 바르트 페르브뤼헌도 브라이턴으로 향했다.
메트로는 또 다른 언론 더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회이룬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앞서 3000만 파운드로 입찰했지만 거절됐다. 4000만 파운드로 가격을 높여 재시도할 예정이다. 맨유는 메이슨 마운트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를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텐 하흐 감독은 골키퍼 영입도 원한다. 적어도 4명의 1군 선수 매각을 승인했다. 앤서니 마샬,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 해리 매과이어를 매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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