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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씨는 "이른 시간에 눈이 떠져서 토스트를 하나 살 겸 서현역으로 걸어갔다."며 "이 시간에 종종 서현역을 걷기에 미리 눈앞에 펼쳐질 풍경을 떠올려봤다."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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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씨는 이날 깨끗하게 정리된 거리를 발견했다. 그는 "오늘은 평소와 조금 다른 풍경이었다. 여기저기 있어야 할 쓰레기들이 한 곳으로 모여 있었다. 그렇게만 해도 깨끗해보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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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A씨는 "누구신지는 모르겠으나 당신으로 인해 서현역이 깨끗해진 것을 실감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나도 다음에는 빗자루를 들고 서현역으로 나가보려고 한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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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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