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모델 겸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남편의 미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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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은은 5일 "어제 팝업 행사하고 들어오는 남편이 들어오자마자 기절해서 자던군요. 피곤한 줄 알았는데 아침에 전화 오고 기사 나오고"라며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실 몇년 전에 여자 화장실 몰카범도 차를 타고 도주하는데 뛰어가서 잡았었다"며 "이것 또한 그땐 자녀들이 어려서 혹여 무슨 일이 생길까 무서워서 쉬쉬 했는데 지금 같이 한 번 쓰윽 얘기해본다. 칭찬해 이천수! 남편 자랑 맞습니다"라고 남편을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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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천수는 지난 4일 늦은 오후 서울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을 직접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당시 촬영을 마치고 귀가 중이었던 그는 올림픽대로에서 "저 사람을 좀 잡아달라"고 외치던 노령의 택시 기사를 목격 후, 1㎞를 추적한 끝에 음주 뺑소니범을 잡았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이천수는 2015년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 중이며, TV CHOSUN '조선체육회'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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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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