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안나가 남편 박주호와 피크닉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었다.
5일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에는 'with ANNA - EP.2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안나는 "남편 주호와 피크닉을 가기로 했다"면서 피크닉 도시락을 준비했다.
먼저 안나는 "주호가 대학생 때 제일 좋아하던 음식"이라면서 구워진 삼겹살에 자신만의 특제소스를 넣은 장아찌를 넣어 요리를 완성했다. 이를 맛 본 박주호는 "맛있다"면서 바로 장갑을 끼고 안나를 도와 피크닉 도시락 메뉴인 김밥을 만들었다.
다양한 김밥 재료를 넣고 잘 말아주면 김밥 완성. 안나는 "서툴어 보인다"면서도 "그래도 꽤 잘 만드는 주호"라며 웃었다. 그 옆에서 안나는 남편을 위해 열심히 간식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맛있게 먹는 박주호의 모습은 안나를 미소 짓게 했다. 정리도 함께하는 부부였다. 이에 안나는 "도와줘서 고마워 주호"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피크닉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선 부부.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바로 비.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리던 부부는 비가 더 많이 내리자 아쉽지만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한편 안나는 지난해 11월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지난 3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3개월의 근황을 공유하며 "물리치료를 받아야 해서 병원에 두 번 정도 갔다"면서 "수술과 휴식을 마치고 방사선 치료를 받을 시간이었다. 눈썹과 속눈썹이 다시 자라고 있다"며 건강해진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또한 박주호는 지난 6일 16년의 축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했다. 특히 박주호 은퇴식에서 안나는 친정팀인 울산 팬들을 향해 큰절을 올려 감동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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