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뺑소니범을 검거한 이천수를 칭찬했다.
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는 "요즘 날씨 때문에 불쾌지수가 높다. 그래서 분노가 많은 사람 베스트5를 준비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전민기는 "3위는 사소한 단어에 민감해 한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난 그런 건 안 한다. 근데 난 기사를 보면서 기분이 나쁠 때가 있다. 기사에 '못생긴 걸로 떴다'라는 말이 좀 그렇다. 근데 와이프도 '못 생겨서 떴잖아'라고 하면 좀 기분이 나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민기는 "1위는 화를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칠 때가 많다. 한 번 참으면 되는데 그걸 못 참는다. 와이프랑 해외여행 가기 하루 전 싸우고 여행을 취소해버리고 다음날 후회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명수는 "전 화를 평소에 잘 안 낸다. 인위적으로 저는 화를 내는 거다. 근데 화를 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언성을 높힐 것 같으면 자리를 뜬다"라고 말했다.
전민기는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뺑소니범을 잡아서 화제다 1km를 뛰어서 잡았다. 동작경찰서에서 감사장과 포상금 80만원을 주기로 했다. 아내 심하은 씨가 몰카범을 잡은 사실을 공개했다"라고 키워드를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이천수가 진짜 좋을 일을 했다. 저도 뛰긴 뛸 거 같다"라고 말했고, 전민기는 "전 뛰면서 그 사람의 인상을 볼 거 같다. 근데 위압적으로 생겼으면 신고를 할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이천수가 80만원을 기부한다고 하더라. 천수야 잘했다. '올림픽보안관'해라"라고 덧붙여 청취자들을 감동케 했다.
마지막 키워드로 전민기는 "새우과자 회사에서 먹태 과자를 출시했는데 품귀현상이 나타났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허니과자 나왔을 때도 그랬다. 또 포켓몬 빵도 내가 동네를 여섯 바퀴를 돌았다. 사람들 많이 먹게 많이 출시도 좀 해줘라"라고 말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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