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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멈추지 않는 장맛비에 엘롯라시코 10번째 경기는 열릴 수 있을까?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와 LG의 경기가 열린다. 하지만, 7일부터 내린 부산 경남지역 장맛비가 멈추지 않고 있다. 기상 예보로는 8일 오전까지 비가 예보되어 있었으나 오후에도 비가 멈추지 않고 있다.
사직구장 그라운드에는 전날부터 대형 방수포가 덮인 상황이다. 방수포 밑으로 송풍기를 통해 그라운드를 말리는 작업을 병행했다.
그라운드 요원들도 방수포 위에 남아 있는 빗물 제거 작업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그칠 것으로 예상되던 장맛비가 멈추지 않고 있다.
경기장에 일찍 도착한 롯데 선수들은 실내 훈련을 했다. 몇몇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와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기도 했으나 이내 실내 연습장으로 향했다.
전날 7일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와 LG의 경기는 남부지역 장맛비로 우천 취소됐다.
팬들은 빅 매치 '엘롯라시코' 시즌 10번째 맞대결이 기대하고 있다. 많은 팬들을 보유한 양 구단의 대결은 하늘의 변화에 따라 진행 여부가 결정될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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