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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월드컵을 앞두고 고강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앞서 '에이스' 지소연(수원FC)은 "힘들다. 모든 선수가 힘든 중에도 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분위기도 굉장히 좋다. 나는 유럽에서 뛰었다. 유럽 선수들은 굉장히 강하고 빠르다. 우리가 얼마나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이제 조금씩 (체력적으로) 선수들도 준비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슬기(인천 현대제철)도 "내가 먹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먹는 게 싫어졌다. 그 정도로 힘들었다. 고강도 훈련 덕에 체력적으로 많이 좋아졌다. 체력이 좋아지면 다른 요소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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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전력만 놓고 봤을 때 한국이 우위다. 한국은 FIFA 랭킹 17위다. 3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반면, 아이티는 53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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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정미와 김혜리 대신 윤영글과 홍혜지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 한국은 후반 5분 조소연이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지소연이 침착하게 성공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후반 체력에서 상대를 몰아 붙였다. 후반 37분 기어코 역전골을 폭발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지소연이 건넨 볼을 장슬기가 환상 중거리포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이 득점으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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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호'는 10일 결전지인 호주로 떠난다. 16일 현지 추가 평가전을 통해 본선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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