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느낌만 봤을 때는 전현무."
지난 9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스페셜 MC 황광희는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에게 전현무, 추성훈 김희철, 황광희 중 가장 인기 있을 것 같은 남성을 물었고, "느낌만 봤을 때는 전현무"라면서 "김희철과 황광희는 여자보다 더 예뻐서 부담스럽고, 추성훈은 무뚝뚝해서 탈락"이라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의 어깨가 올라갔지만 "자기애가 강해서 여성들이 안 좋아할 수 있다"는 첨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고객 관리 회의를 진행하는 성지인 보스. 회의 주제는 고객들의 만남 장소 추천으로 음주가 가능한 시끄러운 장소나 대기가 긴 곳, 연예인과 인플루언서가 즐겨 찾는 곳, 좌석 간 거리가 가까운 곳 등은 배제하는 디테일로 눈길을 끌었다. 서로의 대화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만남이 성사 확률이 높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던 것. 고객 김강희의 소개팅 당일, 성지인은 헤어, 메이크업과 스타일링까지 개인 맞춤형 코칭에 돌입했다. VCR에 과몰입한 추성훈이 야노 시호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까지 공개하자 스튜디오에서는 웃음이 터지고, 강희와 지훈의 소개팅을 모두가 흥미진진하게 시청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애프터까지 이어진 강희 소개팅을 축하하기 위한 성지인과 직원들의 회식 시간. 고객 관리의 고충 토로가 시작됐고,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우는 고객은 물론이고 성혼비를 내지 않고 잠적을 해버리거나 소개팅 커피값 더치페이 논쟁을 이어갔던 고객까지 다양한 사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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