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하이브 측이 앤팀 팬사인회 성추행 논란에 대한 2차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 측은 10일 "8일 진행된 앤팀 팬사인회에서 다수의 팬분들이 반입 금지된 전자기기를 신체에 숨겨와 입장 절차에 차질이 있었다.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현장 외주 운영사의 여성 보안요원이 현장에서 잠시 터치하겠습니다라는 안내 멘트를 한 후 손등으로 전자기기 의심 위치 대략 체크했고, 팬 스스로 기기를 제거하도록 안내했다. 옷 속에 손을 넣거나 옷을 직접 올리는 등의 행위는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팬사인회 운영사로서 위버스샵이 현장 관리감독을 면밀히 하지 못한 점과, 팬분들에게 불쾌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앤팀 팬사인회에서 옷을 들어올려 속옷 검사를 하는 등 성추행이 벌어졌다는 후기가 나오며 논란이 발생했다. 이에 하이브 측은 "불쾌감을 드린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으나 논란은 꺼지지 않았고, 결국 구체적인 해명에 나서게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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