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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약물이나 레이저로 안압을 조절하며 관리할 수 있지만, ▲약물과 레이저로 안압 조절이 되지 않거나 ▲약물 부작용이 심하거나 ▲안압이 잘 조절되더라도 시야가 나빠지는 게 확연히 보이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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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하더라도 일정기간이 지나야 안압이 안정되며, 안정시킨 안압을 유지하기 위한 초기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퇴원 후 일주일 안에 내원해 검진을 받고, 이후 초반에는1~2주 간격으로, 그 뒤로는 1~2개월 간격으로 보통 6개월 이상 추이를 확인해야 한다. 녹내장 수술은 눈의 표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기 초반에는 눈을 비비거나 문질러서 외상을 입지 않도록 최소 2~3주 정도는 안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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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로 수술 후 사용하는 안약 점안을 중단하면 수술 예후가 나빠져 다시 안압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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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습관적 음주와 흡연 등의 생활습관과 고개를 장시간 숙인 채로 있거나 전자기기를 이용한 근거리 작업 등의 자세가 반복되면 안압을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녹내장의 주원인은 노화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잦은 스마트기기의 사용 등 생활 습관의 변화로 젊은 녹내장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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