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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는 "할머니가 내가 미성년자일 때부터 내 몫의 재산으로 오빠 학비를 대거나 오빠 계좌로 송금하기도 했다. 변호사 상담 결과 7억원이 들어있던 통장에서 4억원이 사라졌다고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이어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G 아파트는 오빠와 내가 공동명의로 돼 있다. 내가 미성년자일 때 외할머니가 G 아파트를 월세로 돌리기 위해 인테리어를 새로 해야 한다며 내 통장에서 3억 원을 빼갔다. 이후 내놓으라고 했지만 배째라고 했다. G 아파트에 오빠가 할머니를 들이지 않는 조건으로 군대 가기 전까지 혼자 살도록 허락했다. 난 여기 방 한 칸을 의류 쇼핑몰 사무실로 쓰고 있었다. 사무실에 갔는데 할머니가 있었다. 오빠에게 전화를 하니 당황하더라. 경찰을 불렀고 나중에 남친과 함께 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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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에 대해서는 "둘다 성인이 되었기에 법원 관리하에 권리가 이양됐고 각자가 관리한다"며 "딸이 남긴 혈육들을 죽을 때까지 잘 보살피다 떠나는 게 마지막 할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남은 것은 원망 뿐인 것같아 너무나 슬프다"고 눈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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