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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선수들의 실전 복귀라 더욱 반갑다. 1루수 전의산은 올 시즌 1군에서 38경기에 나와 타율 1할9푼2리 3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13홈런-45타점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는 못미치는 성적이지만,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거포 주전 1루수로서의 성장을 해가고 있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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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훈은 올 시즌 두번째 부상을 입었다.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수비 도중 어깨 골절상을 입었던 하재훈은 복귀 후 타율 3할4푼2리의 맹타를 터뜨리다 지난 6월 1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주루 도중 손가락 골절상을 당했다. 벌써 두번째 골절상이었다. 왼쪽 엄지손가락 골절로 강화 퓨처스팀에 내려가 회복에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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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을 시작했기 때문에 정확한 복귀 시기를 속단하기는 이르다. 최소 몇 경기 정도는 더 뛰면서 부상 부위도 살피고, 경기 감각도 되찾아야 한다. 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후 머지 않아 복귀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김원형 감독도 "이제 경기에 나서기 때문에 일단 뛰는 모습을 보고 나서 언제쯤 콜업하는게 좋을지 코칭스태프 회의를 통해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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