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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은 지난해 롤라팔루자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홀로 무대를 빛냈다. 제이홉은 "처음에는 헤드라이너를 접근을 한 게 있었다. '대여섯곡 하고 앨범 관련된 신곡하면 되지 않을까요?' 했는데 헤드라이너 요청이 왔다. 당황스러웠는데 내가 성장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과감하게 선택했다. 제가 할 수 있는 곡들을 다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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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과거 이야기를 하며 추억에 젖었다. 슈가는 "첫 번째 숙소 기억 나냐. '방탄소년단 집에 가' 했던 거 기억 나냐"며 "더 이상 할 자금이 없다고 각자 집 구해서 (나가라고 했다.) 돈이 없는데 어떡하냐"고 떠올렸다. 하지만 슈가, 제이홉, RM이 못 나가겠다 버텼다고. 슈가는 "우린 그럴 돈 없다고 버티고 버티다 마지막으로 투자금 모아서 그걸로 데뷔한 거 아니냐"며 "7명이 도대체 어떤 비전을 가지고 버텼을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제이홉도 "방시혁PD님이 인정한 게 이런 사람 자체를 모은 게 대단하다. 아무도 성공할 줄 몰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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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는 "맨날 아침에 부리또 먹는데 나중엔 못 먹겠더라. 새벽 6시에 깨서 새벽 4시쯤 들어와서 씻고 잤는데 나도 난데 정국이랑 지민이랑 태형이가 정신을 못 차리더라. 그게 너무 안타까워서 한 명인 총대를 메고 해야 한다 생각해서 도망칠 타이밍을 쟀다"고 밝혔다. 이에 제이홉은 "근데 미국이잖아. 미국에서 어떻게 튀냐"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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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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