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달라진 외모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박봄은 지난 22일 개인 계정을 통해 "노올자아(놀자)"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전과 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한 아이메이크업은 그대로이지만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코와 입술로 셀카를 찍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것.
앞서 박봄은 지난해 10월 필리핀에서 진행된 '팝스티벌 2022'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박봄은 그해 1월 11kg 감량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10월 공연 당시 다시 체중이 늘어난 모습으로 팬들로부터 '요요 부작용' 의혹을 받았다. 박봄 측은 "활동기가 아니라 다이어트에 신경을 못 썼다. 다시 관리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