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추성훈이 결혼 15년 차 남편의 소신을 밝힌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주는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 특히 '사당귀' 216회 시청률은 전국 8.3% 수도권 7.7%를 기록했고 '전현무vs차은우 밸런스게임'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2.3%까지 치솟았다. 이에 '사당귀'는 지난해 4월 24일 방송 이후 무려 65주 연속 '동 시간대 일요 예능 붙박이 1위'라는 진기록을 이어가며 적수 없는 일요 예능 최강자를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오늘(23일) '사당귀' 217회 방송에서 추성훈은 "결혼을 추천하냐?"라는 후배 파이터들의 질문을 받고 결혼 선배이자 올해 결혼 15년 차 남편의 현실적인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추성훈은 "형수님이 잔소리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많이 한다"라면서 "사람마다 다르지만, 여자는 성격이 3번 바뀐다고 생각한다. 연애 시작할 때, 결혼할 때, 출산할 때"라고 밝혀 미혼 후배 파이터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추성훈은 "여자이기에 지켜야 하는 것도 있고, 살면서 생기는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이기도 한데 남자라면 당연히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열반의 경지에 오른 듯 결혼에 대한 통찰과 정곡을 찌르는 연애 조언을 전해 스튜디오 출연진의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추성훈은 "결혼하면 참아야 하는 것도, 노력해야 하는 것도 많다. 결혼을 안 하고 싶으면 안 해도 된다. 무조건 결혼이 좋다고 말할 수 없다"며 결혼으로 생기는 책임감과 함께 결혼 선배의 현실적인 충고를 잊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추성훈에 반해 김동현은 "당연히 추천하지. 더 일찍 결혼할 걸 (그렇지 못해) 후회한다"며 결혼을 적극 장려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여 추성훈의 눈총을 받았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추성훈은 남들보다 이른(?) 첫 키스 경험으로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추성훈은 후배 파이터의 연애 고민을 상담하다가 첫 키스에 대해 "나의 첫 키스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했다"는 파격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추성훈은 "당연히 남자인데"라고 강조해 모두를 배꼽 잡게 한다. 야노시호에게는 비밀로 공개한 '결혼 15년 차' 추성훈의 남자를 위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은 '사당귀' 2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17회는 오늘(23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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