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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이날 난적 전북을 2대1로 제압했다. 포항은 한찬희와 이호재가 릴레이골을 터트리며 2연승을 달렸다. 전북은 골키퍼와 센터백 실수로 승점 3점을 헌납,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의 상승세가 꺾였다. 3위 FC서울이 22일 안방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0대1로 패하며 포항은 '2위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포항과 3, 4위 서울, 전북(이상 승점 37)의 승점차는 7점으로 벌어졌다. 서울은 전북에 다득점에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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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8위지만 7위 대구는 물론 대전과도 승점 33점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반면 제주는 한때 2위 싸움을 벌였지만 최근 9경기 연속 무승의 늪(3무6패)에 빠지며 9위(승점 30)로 추락했다. 하지만 광주부터 제주까지 승점 4점차에 불과해 6강 혈투는 계속 손에 땀을 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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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윤정환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폭풍영입으로 선수단도 재정비했다. 하지만 꼴찌 추락으로 체면을 구겼다. 윤 감독은 부임 이후 K리그에서 4무2패로, 단 1승도 신고하지 못했다. 수원의 승점은 18점, 강원은 16점이다. 최하위는 다이렉트 강등된다. 11위는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1부 잔류의 기회를 또 얻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10위 수원FC도 3연패, 8경기 연속 무승(2무6패)으로 부진하며 강등권 폭풍에 휘말렸다. 수원FC의 승점은 20점으로, 수원의 사정권에 있다. K리그1은 8월 4일 재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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