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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부부와 둥미커플은 산양 목장으로 품앗이에 나섰다. 최수종은 유산양이 염소과라는 말에 기겁하는가 하면, 방목을 하러 가서는 유산양의 조그만 움직임에도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꿀잼을 선사했다. 천둥 또한 최수종 못지 않은 겁둥이의 모습을 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반면 하희라와 미미는 수월하게 유산양 200여 마리를 몰아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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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만발했던 품앗이를 끝낸 네 사람은 저녁 준비를 위해 수라하우스로 돌아왔다. 가마솥에 불을 떼기 위해 최수종은 도끼를 들었고, 천둥도 장작 패기에 도전했다. 천둥은 첫 도끼질이 빗나가자 당황해하며 "잠깐만요!"를 다급하게 외쳤고, 금세 감을 되찾고는 "미미에게 보여주기 위해"라며 거침없이 장작을 패며 감탄을 불러모았다. 저녁 준비를 마친 네 사람은 삼계탕 먹방과 함께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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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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