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천둥이 미미를 향한 사랑을 진심으로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수라부부, 둥미커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펼쳐졌다.
수라부부와 둥미커플은 산양 목장으로 품앗이에 나섰다. 최수종은 유산양이 염소과라는 말에 기겁하는가 하면, 방목을 하러 가서는 유산양의 조그만 움직임에도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꿀잼을 선사했다. 천둥 또한 최수종 못지 않은 겁둥이의 모습을 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반면 하희라와 미미는 수월하게 유산양 200여 마리를 몰아내는데 성공했다.
수라부부와 둥미커플은 진안판 '사랑과 영혼'을 찍으며 목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새끼 유산양에게 우유를 먹이던 최수종이 "사랑과 영혼으로 먹여야 되는 거야"라며 하희라에게 기습 백허그를 했고, 천둥도 미미를 꼭 껴안으며 알콩달콩 우유 먹이기에 동참했다.
웃음이 만발했던 품앗이를 끝낸 네 사람은 저녁 준비를 위해 수라하우스로 돌아왔다. 가마솥에 불을 떼기 위해 최수종은 도끼를 들었고, 천둥도 장작 패기에 도전했다. 천둥은 첫 도끼질이 빗나가자 당황해하며 "잠깐만요!"를 다급하게 외쳤고, 금세 감을 되찾고는 "미미에게 보여주기 위해"라며 거침없이 장작을 패며 감탄을 불러모았다. 저녁 준비를 마친 네 사람은 삼계탕 먹방과 함께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최수종과 천둥은 미미를 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최수종은 이벤트의 왕답게 척척 수라하우스를 꾸몄고, 천둥도 따라도우면서 금세 분위기 넘치는 수라하우스로 변신했다. 이날 이벤트의 주인공 미미는 자리에 앉자마자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준비한 영상을 틀고 노래를 부른 천둥은 "내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고 너무 사랑하고 우리 꼭 결혼하자"라며 고백을 해 수라하우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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