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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최신곡을 들으며 방송국으로 향했다. '쇼!음악중심' 일일MC가 된 전현무는 "MC들이 해외 스케줄로 가서 PD가 부탁을 했다. 저는 MZ세계를 좋아하니까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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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필터 씌운 것처럼 변장해달라. 이렇게 어린 프로그램은 처음 해본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는 전현무는 목포 세미나 때 85kg에서 10kg을 감량해 75kg가 됐다고. 다이어트 중이라는 전현무에 박나래는 "이거 하려고 뺐냐"고, 코쿤은 "화가 난다. 패션 대전할 때는 안 빼더니"라며 울컥했다. 전현무는 "청룡영화제에서도 안 떨었는데"라며 "이 정도로 긴장한 거 처음이다. 머리 주저 앉고 최악의 얼굴을 하겠다. 마음을 둘 데가 산다라박 밖에 없다"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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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쿤에게 전화를 건 전현무는 "너무 아기들 말투라 미치겠다"며 코쿤 앞에서 재롱을 피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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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와 함께 하는 대본 리딩 시간. 전현무는 "나 이덕화 선생님 같지 않지?"라고 걱정하며 열심히 대본을 읽었다.
전현무는 "땀이 너무 많이 났다. 너무 긴장했다. 이들이 판을 엉망으로 만들까 봐 신경 많이 썼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생방송 30분 전. 전현무는 "제일 걱정되는 건 방청객이다. 아이돌을 보러 온 건데 웬 아저씨가 있을까 할까 봐 걱정했다. 무슨 리액션이 올지 상상도 안 됐다. 신입 아나운서 때 이후로 제일 긴장했다"고 밝혔다.
긴장감을 안고 무대로 간 전현무. 전현무가 등장하자 방청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하얗게 질린 채로 MC석에 선 전현무. 전현무는 긴장해 "안 오지 않을 수 없었다"는 말실수를 하긴 했지만 자연스럽게 진행을 이어갔다. 점점 익숙해진 전현무는 MZ언어도 적응하며 무사히 생방송을 마쳤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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