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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연자들은 속풀이 주제 '당신 이러는 거 정말 숨막혀'로 이야기를 나눴다. 서정희는 "어머님이 처음에 저에게 선물 주신 게 은장도를 주셨다"라며 결혼 당시 시어머니에게 받은 선물을 밝혔다. 이어 "남편이 예전에 '야!'라고 저를 부르면 '저는 복종'이라고 경례를 했다. 무릎 꿇고 순종하고 섬기고 참았다"라고 전 남편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을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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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훈희는 "저는 남편 김태화에 대한 의심이 99%였다. 김태화가 '자기야, 오늘 연습이 있어서 늦을 거야'라고 하면 '연습은 무슨 연습이야. 다른 데로 튀었겠지'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 난다. 현장을 급습하러 계단 내려가다가 중간에 주저앉았다"라며 현장에서 목격한 그날의 진실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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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는 아내 신재은이 의심병이 있다고 했다. 심재은은 "위태위태하게 기적적으로 16년을 살았다. 살면서 싸한 느낌이 있더라. 그럴 때마다 전화하면 안 받는다"고 조영구를 의심하는 이유를 밝혔고 이에 조영구는 "지방 출장에 갔는데 몸이 안 좋더라. 감기약을 먹고 저녁 9시에 잤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이때 배우 김정균이 "조영구와 태국에 간 적이 있다. 9시만 되면 자더라"라며 조영구 편을 들었지만 신재은은 "그때 결혼했을 때인데 태국에는 언제 갔냐"라고 싸늘해졌다. 난처해진 조영구는 "왜 남의 부부사이에 끼어들고 그러냐"며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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